비오코보 산은 마카르스카 리비에라의 뒷배경에 우뚝 서 있는 산으로, 약 40년 전 자연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습니다. 비오코보 산의 전경은 리비에라 어디에서나 아름답지만, 꼭 자연공원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해 드려요. 비오코보는 자연 애호가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입니다. 각종 하이킹 및 등산로가 준비되어 있어 액티비티로 가득 찬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도 선소하는 명소이죠. 선택한 경로에 걸맞은 옷과 신발을 준비하는 센스는 잊지 마세요.
투체피 인근의 누갈 비치는 최근까지도 크로아티아 바닷가의 숨겨진 비밀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유럽의 3대 해변으로 선정된 이후 더욱더 많은 여행객들이 이 곳을 찾고 있어요. 평화로운 자연에서의 휴식을 찾는 이들에게 최고의 휴가를 선물해줄 누갈 비치는 절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세상에서 혼자 떨어져 있는 듯한 이 자갈 해변은 그 비밀스러운 느낌 덕분에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끌고 있어요.
이 리비에라의 가장 상징적이고 흥미로운 페스티벌인 쿠츠(kKuTz)는 매년 여름, 투체피의 여러 동네에서 열리고 있어요. 여러 지역의 작가들과 공예가들은 이 행사를 위해 투체피를 방문하고, 매주 다른 마을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그들의 멋진 작곡이나 시 연설(poetry), 조각, 그림 실력을 뽐내곤 합니다. 지붕 위에 옹기종기 앉아서 구경해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릴 때도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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